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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7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정보 보호 활동 펼쳐

입력 : 2017-06-30 14:28:39 수정 : 2017-06-30 1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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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네이버가 7월 한달 동안 이용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보호활동을 펼친다.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네이버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스타트업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한다.

먼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 도용 예방 기능 중 하나인 OTP 로그인을 7월 중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OTP 로그인은 일회용 비밀번호를 추가로 생성해 계정을 이중으로 보안하는 기능으로, 가장 안전하게 계정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프라이버시 강화 보상 제도(이하 PER 제도)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네이버는 사용자로부터 프라이버시 보호 관련 개선점을 직접 제보 받아 서비스에 반영하는 PER 제도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의견이 채택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존 사례와 별개로, 7월 한 달 간은 의견을 정상 접수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럭키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대상으로 최신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열린다. 업계 전문가들이 나서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 동의 제도와 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안내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규 네이버 CISO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활동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는 이용자, 스타트업과 함께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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