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전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축제, 창원서 25일 개막

입력 : 2017-07-01 15:10:12 수정 : 2017-07-01 15:10: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축제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전국 하계대회’가 오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려 살아가도록 하는 목적으로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개최됐다. 4년 마다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가 없는 해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를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는 전국에서 2500명의 선수 및 코치,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하며, 창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축구, 농구, 탁구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창원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육군 제39사단 장병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해 경기운영보조, 경기장 안내, 식음료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고, 시내 주요도로변에 홍보탑, 배너기,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