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 케이트 굿랜드에게 프러프즈를 했다. 케인은 "그녀가 예스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프러포즈 순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국가대표 일정을 마친 케인은 가족들과 휴가를 떠났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굿랜드에 정식으로 청혼했다. 케인과 굿랜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다.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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