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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송민호, 탈모 원인 재조명 "유전 보다 예능서 머리 많이 뜯겨"

입력 : 2017-07-04 21:37:19 수정 : 2017-07-04 2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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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신서유기' 송민호가  남다른 탈모 고민을 공개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송민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역주행 팔로 팔로미'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송민호는 '신서유기'에 출연하며 얻게 된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국진은 나영석 피디를 만나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잃은 것이 뭐냐고 물었다. 송민호는 "멋있는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인데 너무 웃겨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탈모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규현은 송민호에게 머리숱도 잃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송민호는 "예능에서 머리를 너무 많이 뜯겼다. 원래 머리숱도 적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탈모의 원인도 분석했다. 송민호는 "아버지 안쪽 머리가 비셨다"며 "유전적인 이유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가 열일곱 살 때부터 힙합을 좋아해서 모자를 매일 써서 (머리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송민호의 아버지는 그에게 탈모 방지 헬멧을 선물했다고 했다. 송민호는 "아버지가 헬멧 선물을 들고 왔다. 쓰니까 어린 나이에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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