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결혼 소식에 ‘태양의 후예’에서 방송됐던 두 사람의 키스신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것. 극 중 두 사람은 트럭 짐칸, 외딴 섬, 텐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랑스러운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키스신이 심상치 않았다(tkf*****)” “언제부터 사귄걸까(sec****)” “2세 진짜 예쁠 듯(bet*****)” “결국 결혼할거면서.. 행쇼! (bbo****)”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KBS 2TV에서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송송커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상의 국가 ‘우르크’에 파병을 간 유시진(송중기)과 의료봉사를 온 강모연(송혜교)을 연기한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할수록 실제 커플처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는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송중기와 송혜교의 키스신. ‘태양의 후예)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