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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차량 전용 태블릿PC '카블릿' 출시

입력 : 2017-07-07 16:06:55 수정 : 2017-07-07 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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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아트앤코아는 7일 세계 최초로 차량 전용 태블릿PC인 ‘M2C 카블릿(Carbl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2C 카블릿은 모바일+자동차+타블릿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 디바이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개념의 커넥티드카 제품이다. 자동차 전용 태블릿 PC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도 M2C 카블릿을 장착하면 스마트한 커넥티드 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2C 카블릿은 달리는 차 안에서도 무선통신(LTE)을 활용해 다양한 앱을 마음껏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T맵, 카카오 내비 등 실시간 네비게이션 앱을 통해 빠른 길을 안내 받고 자동으로 맵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M2C 카블릿은 LTE용, Wi-Fi용 두 가지 버전이 있다. 내비게이션 앱 뿐만 아니라 차계부, 주차안내, 차량정비 등 다양한 차량 전용 서비스뿐 아니라,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일정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DMB보다 더욱더 선명해진 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M2C 8000 카블릿’은 거치와 매립이 모두 가능하며 매립을 할 경우, 대부분의 차종에 트립(TRIP)이 지원된다. 매립을 하게 된다면 트립(TRIP)을 통해 자동차의 공조정보와 라디오 및 오디오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편리한 기능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배터리 전압, 외부 온도 등의 차량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후진 기어가 들어가면 곧바로 후방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는 퀵 후방 카메라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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