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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의 정수' 브루스 윌리스 컴백 '퍼스트 킬', 7월 개봉 확정

입력 : 2017-07-10 10:59:39 수정 : 2017-07-10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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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아이를 찾아야만 하는 아버지와 진실을 알아야만 하는 경찰의 뜨거운 합동수사를 그린 ‘퍼스트 킬’이 오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퍼스트 킬’은 ‘다이하드’ 시리즈, ‘익스펜더블’ 시리즈, ‘레더: 더 레전드’ 등 할리우드 액션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믿고 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점퍼’, ‘뉴욕 아이 러브 유’, ‘스타워즈’ 시리즈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아 ‘이스케이프 플랜 2, 3’의 감독으로 선택된 스티븐 C. 밀러와 ‘다이하드 4.0’,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납치된 아이를 찾으려는 아버지 윌(헤이든 크리스텐슨)과 범인을 쫓는 경찰 마빈(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레전드 배우의 위용을 드러내듯 메인 포스터 속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모습은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마저 한껏 자극한다.

‘퍼스트 킬’은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후 아들까지 납치 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윌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동네 경찰 마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만, 또 다른 사건에 휩쓸리게 되면서 믿었던 경찰과도 팽팽하게 대립하게 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드한 전개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완성도 높은 액션은 ‘퍼스트 킬’을 7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증시키기 충분하다.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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