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홍상수 감독-김민희 '그 후', 의미 있는 1만 관객 돌파

입력 : 2017-07-11 09:44:20 수정 : 2017-07-11 09:44: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한 영화 ‘그 후’가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 후’는 누적관객수 1만422명을 기록하고 있다. 배급사인 전원사는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극중 아름 역할을 맡은 배우 김민희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민희가 연기한 캐릭터 아름은 작가 지망생으로 봉완(권해효)의 출판사에 취직한다. 아름은 첫 출근날 봉완과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누고, 나중에는 봉완의 처 해주(조윤희)와 전 애인 창숙(김새벽)을 만나게 되며 긴 하루를 보낸다.

‘그 후’는 지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클레어의 카메라’ 이후 4번째로 호흡을 맞춘 흑백영화다.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