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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귀환' 롯데, 새 외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재영입

입력 : 2017-07-13 10:53:20 수정 : 2017-07-13 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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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롯데는 닉 애디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조쉬 린드블럼(30)을 계약 총액 47만5000달러(약 5억4000만원)에 영입했다.

린드블럼은 2015~2016시즌 롯데 소속으로 KBO 통산 23승 24패 평균 자책점 4.35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5시즌에는 32경기에 등판해 210이닝을 소화하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팀의 1선발로 활약했다.

린드블럼은 구단을 통해 “다시 롯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항상 사직구장과 팀 동료들을 생각하고 있었고, 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을 잊은 적이 없다. 시즌 중반에 복귀하게 되었지만 팀이 승리하는데 최대한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린드블럼 선수는 14일 오후 입국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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