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2골 1AS' 수원 조나탄, 클래식 20라운드 MVP 선정

입력 : 2017-07-14 10:07:06 수정 : 2017-07-14 10:07:0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MVP로 조나탄(수원)이 선정됐다.

조나탄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홀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의 맹활약으로 수원은 4위(승점33, 9승6무5패)까지 순위를 끌리며 선두권에 진입했으며, 조나탄은 11골로 득점랭킹 3위에 올랐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조나탄은 득점 및 도움은 물론, 팀 최다 역습 시도(8회)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K리그 지수 총점 401점을 기록했다.

한편 조나탄은 2014년 대구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 대구와 수원에서 각 2시즌을 활약했다. K리그 통산 99경기 61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31경기 21골 5도움).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