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4일 “15일 대구 삼성라이언즈파크에서 개최되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됐던 조동찬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형 드림 올스타 감독은 이원석으로 교체선발했다. 이원석은 올해가 첫 KBO 올스타전 출전이다.
한편, 이로써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는 4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양의지와 민병헌(이상 두산)이 각각 이지영(삼성), 닉 에반스(두산)으로 교체됐고, 손승락도 브룩스 레일리(이상 롯데)로 대체됐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