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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 뮤지컬 ‘벤허’로 8년 만에 돌아온다

입력 : 2017-07-17 09:35:55 수정 : 2017-07-17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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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남경읍이 초대형 창작 뮤지컬 ‘벤허’로 8년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최근 종영한 SBS ‘초인가족’에서 꽃중년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남경읍이 뮤지컬 ‘벤허’의 퀸터스 역을 맡으며 명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수상한 동명영화로 잘 알려진 뮤지컬 ‘벤허’는 한 남성의 삶에 담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등을 다룬 내용으로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극중 남경읍은 노예로 끌려간 주인공 유다 벤허가 승선한 함선의 사령관이자 후에 그를 양자로 삼는 퀸터스 아리우스 역을 맡았다.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이기에 이번 남경읍의 뮤지컬 컴백 소식은 벌써부터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뮤지컬 벤허는 영화에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해상 전투, 전차 경주 장면등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짜릿하고 쾌감있는 액션을 예고했다.

한편 남경읍 외에도 유준상, 카이, 박은태, 아이비등 초호화 라인업을 이룬 초대형 창작 뮤지컬 ‘벤허’는 오는 8월 2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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