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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밸리록, 음악·캠핑·미술 모두 즐기는 맞춤형 페스티벌

입력 : 2017-07-18 20:41:56 수정 : 2017-07-18 2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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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올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까"

해외로 떠나기는 부담되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묻지마 여행은 두렵고, 단순 국내여행을 떠나자니 심심하다. ‘밸리록’은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줄 페스티벌이자 색다른 여름 휴가가 될 예정이다.

오는 7월 28~30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는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 이하 ‘밸리록’)’이 개최된다. 음악, 캠핑, 미술의 3박자를 갖춘 '밸리록'은 여름휴가에 딱 맞는 맞춤형 페스티벌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대중적인 음악 페스티벌 '밸리록'

‘밸리록’은 록 마니아들만을 위한 페스티벌이 아니다. 잔나비, 피터팬 컴플랙스, 이적, 소란, 신현희와김루트, 웨일, 자우림, 혁오 등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션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다.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장점이 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이 ‘밸리록’ 여행의 강점이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캠핑 떠나는 기분

‘음악페스티벌은 고생길’이라는 말은 ‘밸리록’에 해당하지 않는다. 3일간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숙박에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친구, 연인, 가족 등 페스티벌을 즐기러 오는 모든 이들을 위해 4~5인용 텐트 패키지를 추가 했다. 락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캠핑존 내 그늘막도 설치했다. 또한 찜질방 패키지, 양지파인리조트 패키지, 호텔 패키지 등을 제공해 쾌적한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뮤직과 아트의 조화… 눈까지 즐거운 축제

새로운 것을 눈에 담는 일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밸리록’에는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미술작품과 자연이 마련되어 있다. ‘뮤직앤드아츠(Music And Arts)’라는 슬로건을 건 만큼 ‘밸리록’은 미술가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권오상 작가의 공간적 미장센, 윤사비의 홀로그램 구조물, 홍승혜 작가의 여성 픽토그램 등 시선을 사로잡을 예술 작품들이 ‘밸리록’에 마련되어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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