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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소아암 환우 위해 남몰래 1억 기부

입력 : 2017-07-19 09:46:58 수정 : 2017-07-19 10: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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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기부를 해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태현은 10년 전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성금을 기부한 결과 최근 누적 금액이 1억 원이 넘었다. 차태현은 연예인 봉사 모임인 ‘따사모’ 회원으로 재능 기부·캠페인 출연료 기부 등에 앞장서왔다.

차태현 측 관계자는 “배우 본인이 기부 사실을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았고 조용히 이어오고 있었다”며 “기사를 통해 기부 소식이 알려지게 돼 쑥스럽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차태현은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통해 연출자로 나선 상태. 이어 오는 12월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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