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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X카더가든, 함께라 더 즐거운 캐나다…EBS서 방송

입력 : 2017-07-19 14:26:22 수정 : 2017-07-19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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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카더가든이 호기심 가득한 소년들로 변신해 캐나다 여행을 즐겼다.

지난 17일,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EBS1 ‘세계 테마 기행-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편’ 1부 및 2부에서는 장기하와 카더가든이 캐나다의 밴쿠버 및 토피노 등지를 방문하는 생생한 여행기가 담겼다.

장기하는 지난 4월 한 달 간의 북미투어를 마친 후 다시 방문한 캐나다에서 카더가든과 함께 아름다운 설산과 아찔한 협곡의 절경이 돋보이는 휘슬러 등 캐나다의 대자연을 감상함은 물론, 휘슬러 계곡에서의 번지점프, 토피노 바닷가에서의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도 참여하며 알찬 여행을 이어 나갔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 ‘사람의 마음’ 등과 카더가든의 ‘Little by little(리틀 바이 리틀)’, ‘Together(투게더)’ 등 여행의 매 순간과 어울리는 두 사람의 노래가 BGM으로 흘러나와 이들의 여행을 더욱 빛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하와 카더가든은 장난기와 호기심 가득한 소년들처럼 유쾌하게 여행을 이어 나갔으며, 여정 내내 쿵짝이 잘 맞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등 예상치 못한 ‘찰떡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장기하는 여행 도중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는 많은 팬들의 요청을 받으며 한국을 넘어 캐나다에서도 멈추지 않는 인기를 실감한 반면, 카더가든은 본의 아니게 장기하와 팬들의 사진사로 변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장기하와 카더가든은 캐나다 여행 중간중간 생생한 모습들을 SNS에 올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두 사람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등 ‘현실 우정’을 보여주며 온라인 상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장기하와 카더가든이 출연하는 EBS1 ‘세계 테마 기행-캐나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편’의 3부 및 4부는 오늘(18일)과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앞두고 있어, 캐나다의 오카나간과 빅토리아를 방문한 두 남자의 유쾌한 여행기를 더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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