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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안방 복귀…"촬영장은 그렇게 바뀐 거 같지 않아"

입력 : 2017-07-19 14:50:35 수정 : 2017-07-19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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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촬영 현장은 그렇게 바뀐 거 같지 않다. 그때나 지금이나 열심히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 만난 배우들도 많다. 유선 씨를 빼놓고 처음 만나는 배우들이다. 이 사람들의 파이팅이 너무 좋다. 그닥 힘든 걸 못 느끼면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다.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방송가 안팎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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