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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문지인, 열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입력 : 2017-07-20 09:03:49 수정 : 2017-07-20 0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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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배우 문지인이 열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에는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유이,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이 소속돼 있다.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문지인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문지인이 좋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2009년 SBS 공채 탤런트 11기로 데뷔한 문지인은 드라마 ‘드림’, ‘여자를 몰라’, ‘내 사랑 내 곁에’ 등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오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 방송된 ‘비밀’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알렸으며 친한 친구 유정(황정음)을 위기에 빠트리는 이중적인 인물 혜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후 문지인은 ‘미스코리아’, ‘드라마 스페셜 – 웃기는 여자’, ‘용팔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비롯해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스’에서는 친구 혜정(박신혜)의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는 의리녀 순희 역으로 열연을 펼쳐 2016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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