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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0년을 꾸준히… 대한적십자사 최장기록 '헌혈홍보대사'

입력 : 2017-07-20 11:42:00 수정 : 2017-07-2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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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슈퍼주니어가 대한적십자사 최장기록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재위촉, 2007년 첫 위촉된 이래 10회째 헌혈홍보대사를 연임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는 국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며, 2007년부터 헌혈홍보대사로 활약한 슈퍼주니어는 헌혈포스터 촬영, 라디오 CM녹음, 길거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헌혈 관련 선행에 앞장선 바 있다.

리더 이특은 “생명과 연관된 소중한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헌혈이라는 뜻 깊은 일에 저희 슈퍼주니어 역시 솔선수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꾸준한 음악활동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 분야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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