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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밥상을 차리는 남자' 출연 확정… 주말 저녁 책임진다

입력 : 2017-07-20 10:19:25 수정 : 2017-07-20 1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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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이일화가 주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온다. MBC 새 주말 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는 졸혼, 비혼, 동거혼 등 가족혁명의 시대에 가족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일화는 남자 주인공 정태양(온주완)의 엄마 정화영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화영은 성이 다른 세 아이의 엄마이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섹시한 스포츠댄스 강사로 남모를 비밀을 지니고 사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일화가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를 통해 다시 한번 브라운관을 찾게 됐다. 지난번 드라마에서는 우아한 사모님이었다면 이번엔 섹시한 스포츠강사로 변신한다.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이일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일화가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는 소녀시대 최수영, 온주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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