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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천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펼쳐

입력 : 2017-07-21 17:48:53 수정 : 2017-07-21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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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대한체육회 21일 진천선수촌 임직원들이 진천군 지암7길 지장마을을 찾아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은 지난 19일, 20년 만의 집중호우로 주택과 축사 등이 파손되는 등 35억 5000만원에 달하는 폭우 피해를 입었다. 진천선수촌 임직원은 지장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압 살수 차량 및 고압 호스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쓰러진 가옥을 복구하고, 축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중복을 앞둔 폭염 속에 수재민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 팔을 걷어붙인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방문하여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오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기획한 김인수 진천선수촌운영단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천군 주민분들의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자 직접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선수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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