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병호, 삼진 줄이지 못 하면 '빅리그'도 없다

입력 : 2017-07-22 13:42:54 수정 : 2017-07-22 14:14: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박병호(31·로체스터)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치른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2삼진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종전 2할6푼1리를 유지했다.

연속 안타를 터트렸으나 여전히 삼진 비율이 많다는 점은 아쉽다.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심진 비율을 줄이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입도 어려워진다.

그는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첫 타석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후속 타자의 안타에 박병호는 홈까지 들어오며 팀의 결승 선취 득점을 올렸다. 다만 그는 6회 다시 타석에 들어섰으나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 =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