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센 언니' 제시 "댓글 다 읽어… 나도 악플에 상처받아"

입력 : 2017-07-22 21:45:49 수정 : 2017-07-22 21:45: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요계 대표 걸크러쉬' 제시가 데뷔 12년 만에 발표한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굳이’로 첫 무대를 꾸몄다.

제시는 2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제시는 “음악에 집중하고 싶어서 한동안 예능 출연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할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는데, 미니앨범의 제목인 ‘Un2verse’에 대해 “’유니벌스‘, 그리고 ’언니벌스‘라고 읽을 수도 있다. 나의 세상을 담은 앨범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곡 ’굳이‘에 대해 “악플러들을 향한 선전포고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한 제시는 “나도 댓글을 다 읽고 상처 받는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위해 박진영에 이어 23년 만에 비닐 바지에 도전한 제시는 “예쁘긴 한데 통풍이 잘 안 돼 땀띠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