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 출연 중인 김기두와 극 중 정재영 딸 이나윤의 귀여운 표정이 담긴 셀카가 공개되었다.
사진 속 김기두는 동글동글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세상 둘도 없는 자상한 삼촌의 모습이다. 그의 옆에는 이나윤이 귀여운 모자를 쓰고 깜찍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듀얼’에서 김기두는 납치된 딸을 찾아다니던 정재영과 본의 아니게 동행하게 되면서 도움을 주었다. 또 만성 골수형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나윤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식을 사다주고 친구가 되어 주는 등 자상한 눈빛과 말투로 조카바보 삼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기두는 극 중 인물들이 대립각을 세우고 긴장감을 몰아가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가운데 장면 장면에서 특유의 톡톡 튀는 말과 행동으로 소소한 웃음을 안겨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김기두가 출연 중인 ‘듀얼’은 23일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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