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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윤아, 연기변신 "잘 어울린다고 해 감사하다"

입력 : 2017-07-25 09:42:17 수정 : 2017-07-25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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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시청률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임윤아와 홍종현의 ‘투샷’은 상상 이상이었던 것. 두 사람의 첫 밀착 연기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임시완과 정보석으로 중심으로 한 정치적인 대립에 이어 임시완과 홍종현의 임윤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린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왕은 사랑한다'는 수도권 7.3% 전국 7.0%를 기록하며 지난회보다 0.9%P, 1.0%P 상승했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의 연기 변신은 시청포인트다. 임윤아는 극 중 은산 역으로 등장한다. 고려 최고의 거부 은영백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그의 아버지는 목숨에 대한 위협에 그를 몸종과 신분을 바꾼다. 각종 무예와 산타기를 보여주며 임윤아가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윤아는 “제가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한 걸크러시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실까 걱정을 했다.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 제작이 완료된 상황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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