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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박정학, 특별출연으로 임팩트 있는 포문 열다

입력 : 2017-07-25 11:20:29 수정 : 2017-07-25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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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박정학이 SBS 월화 드라마 '조작' 첫 방송과 함께 특별출연 해 드라마 시작을 함께 열었다.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박정학은 인신매매, 살인 등의 악행을 일삼는 박응모 역으로 열연했다.

박정학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했다. 대사 한마디, 눈빛 하나로 박응모 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고, 딱 맞아 떨어지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로 '조작'의 시작을 힘차게 이끌었다.

전작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관진 역으로 큰 임팩트를 남긴 박정학은 탄탄하고 인상깊은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드라마 '조작'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 등 베테랑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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