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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D-1 대본에서 튀어나온 여섯 배우, 영화 같은 드라마 예고

입력 : 2017-07-25 10:44:01 수정 : 2017-07-2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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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tvN '크리미널마인드‘의 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손현주(강기형 역),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등 탄탄하고 화려한 배우진들로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에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들로 완벽하게 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들의 땀과 노력을 살펴봤다.

먼저 NCI 팀장이자 최고의 프로파일러 강기형 역을 맡은 손현주는 “제일 먼저 원작의 기디언이나 하치너가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인물인지를 살펴봤다”며 “현직 경찰 분들을 만나 취재를 하면서 프로파일러가 수행하는 일과 활약에 대해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고 밝혀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연기 열정을 엿 볼 수 있다.

NCI의 열혈 현장수색요원 김현준 역의 이준기는 “현준은 일련의 사건들로 프로파일링에 대한 불신이 강하게 있지만 점차 각성하면서 진정한 NCI요원이 되어가는 인물이다”고 운을 떼며 “시청자 분들이 현준을 통해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고 전과 다른 액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를 배우기도 했다”고 밝혀 그가 새롭게 선보일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NCI의 냉철한 행동분석요원 하선우로 분한 문채원은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예전부터 궁금하고 관심도 많았다. 이들은 어떤 유년기를 보냈을까, 어떻게 범죄자들의 행동에 의연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캐릭터 준비를 했다”고 전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팀 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NCI 정보수집요원 나나황 역의 유선은 “나나황은 팀원 중 가장 활력이 넘치는 인물. 등장만으로도 밝은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녀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팀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전달하는 정보수집요원인 만큼 대사 전달에 중점을 둬 대사 톤 등을 연습했다”고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이선빈은 “NCI 미디어담당요원 유민영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기에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시선처리부터 목소리 톤, 제스처까지 고민했다”고 전해 전작과는 또 다른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윤은 “IQ 187의 천재 NCI 심리데이터분석요원 이한은 모두에게 천재라고 불리며 남다른 삶을 살고 있는 캐릭터, 그를 이해하기위해 실제로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의 특징이나 사고방식을 알아보고자 했다. 물론 외형적으로도 이한에 가까워지기 위해 몸무게를 9kg정도 감량했고 헤어, 의상 등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해 남다른 캐릭터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tvN '크리미널마인드‘의 배우들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더 좋은 연기, 작품을 선사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올 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명불허전 배우들의 열연은 내일(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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