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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한강에서 '3X3'로 시민과 만난다

입력 : 2017-07-26 11:29:15 수정 : 2017-07-26 1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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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WKBL이 한강에서 ‘3대3 농구’로 시민과 만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8월6일(일) 서울시 반포한강시민공원 야외무대인 예빛섬에서 ‘WKBL 33 TOURNAMENT TRIPLE JAM’ 대회를 개최한다.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은 3대3 농구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농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국가대표를 포함하여 WKBL 현역 선수들이 참가해 3대3 농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대회는 3대3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3점슛 컨테스트, 댄스 퍼포먼스, 디제잉 및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여름 밤 한강 공원에 모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선우 WKBL 총재는 “세계적인 도심 스포츠인 3대3 농구대회를 서울의 중심인 한강변에서 개최하여 무더위를 피해 시민들과 함께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를 통해 여자농구를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3대3 이벤트에는 WKBL 6개 구단 각 팀별로 4명씩 참가하며, 최종 참가 선수 명단은 오는 31일 확정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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