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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축구꿈나무 위한 워터파크 개장

입력 : 2017-07-28 09:23:16 수정 : 2017-07-28 09: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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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FC서울의 유소년 전문 축구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이 1일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Future of FC서울은 28일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시원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바로 1일 워터파크다”라고 밝혔다. 장소는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어울림축구장이다. 8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Future of FC서울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멀리 수영장이나 워터파크까지 가지 않고 평소 운동을 하는 축구장에서 믈놀이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형 워터풀 4개, 유아용 풀 2개, 워터슬라이드 2개, 빅볼 등이 마련되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생까지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할 잠실어울림축구장은 Future of FC서울의 강남, 송파 지역 대표구장 중 하나다.

학부모와 아이들의 반응도 뜨겁다. 물놀이 프로그램 공지 후 많은 회원들이 수강등록을 연장했다. 이어서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시를 확인하는 문의가 쇄도했다. 평소 축구를 배우던 운동장에서 물놀이까지 즐긴다는 발상이 신선하다는 평이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을 기획한 Future of FC서울 와이즈야드의 탁용성 유소년 코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는 기특한 어린이들에게 작은 여름 선물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Future of FC서울은 서울 전지역 구장에 유사한 형태의 여름 이벤트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Future of FC서울은 홈경기 가족관람, 여름캠프, 개인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에 물놀이 이벤트까지 추가하며 보다 더 다채로운 하계 프로그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전문 축구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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