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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서 8월 11∼13일 5G 기술과 서비스 미리 체험

입력 : 2017-07-31 10:05:10 수정 : 2017-07-31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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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5G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T는 5G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KT 5G 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도 KT는 해운대에서 3일간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개최해 3만여명의 일반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가 인프라를 소개한 바 있다.

먼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한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5G 평창 아이스링크를 마련해 5G 통신기술을 적용한 360도 VR과 인터렉티브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또 12일에는 해운대 백사장 특설 경기장에서 ‘KT 5G 드론레이싱 코리아 마스터즈’가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드론레이싱 대회 우승의 기록을 가진 KT GiGA5 소속 김민찬 선수 등 국내 드론레이싱 탑 랭킹 16명의 선수가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대회 전에도 열 감지 기술로 인명을 구조하는 세이프티 드론, 조종 없이 자율주행하는 인공지능 드론이 시연된다.

이밖에 힙합, EDM 등 다양한 공연과 KT의 다양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는 “KT의 5G를 통해 드론, VR, MR 스포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에 ‘5G 랜드’ 행사를 준비했다. 사람을 위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KT의 5G기술과 서비스를 마음껏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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