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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예매율 1위로 개봉…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입력 : 2017-08-02 09:10:13 수정 : 2017-08-02 15: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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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택시운전사’가 2일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예매점유율 44.2%, 예매관객수 19만5111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는 500만 관객들 동원하며 흥행 독주를 펼치던 ‘군함도’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택시운전사‘는 가슴 아픈 현대사를 밝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 주목을 받은데 이어 대규모 전국 시사회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사 측은 개봉을 기념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세대도 국적도 개성도 모두 다른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과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동시에 담아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자신의 택시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와 그 안에서 엄지를 세우며 여유를 보이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의 모습에서는 이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호흡과 연기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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