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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 리포트'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죽음 다룬다, 국내 개봉 확정

입력 : 2017-08-02 10:07:22 수정 : 2017-08-02 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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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평화를 사랑한 가수 존 레논의 피습 사건 당일의 숨막히는 실화를 다룬 영화 ‘존 레논 리포트’의 개봉일이 오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영화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되었다.

‘존 레논 리포트’는 세계적인 록밴드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자택 앞에서 총에 맞아 숨진 충격적인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피습 당일의 상황들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이즈 더 뉴 블랙’의 에이드리엔 C.무어, ‘익스펜더블’의 데이빗제야스, ‘엑스맨: 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의 에반조나카이트, 그리고 ‘헝거게임’시리즈의 스테프 도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 기획 단계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다급하게 침상을옮기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피습사건 이후의 긴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또한 ‘1980년 12월 8일 뮤지션 존 레논 피습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라.’ 라는 카피 문구는 존 레논의 노래를 사랑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날의 슬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동시에 영화를 통해 밝혀질 그날의 ‘숨겨진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온 존 레논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 병원 관계자들의 긴박한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같은 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병원에서 전설적인 뮤지션의 피습 소식을 접한 뉴스 프로듀서 앨런와이스(윌터빈센트)는 정확한 사건의 정황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이처럼, 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사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존 레논 리포트’는 사건의 진실을 쫓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존 레논을 사랑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까지 함께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갑작스러운 존 레논의 죽음과 죽음 이후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완벽한 조화로 완성시킨 ‘존 레논 리포트’는 관객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으며 8월의 다크호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존 레논피습 사건 당일의 기록을 담아낸 영화 ‘존 레논 리포트’는 8월 3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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