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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 강아지 털 등 용도에 따라 '브러시 전환' 가능한 로봇청소기 출시

입력 : 2017-08-02 14:42:07 수정 : 2017-08-02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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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카페트 청소나 애견 털 등 용도에 따라 브러시 전환이 가능한 로봇청소기가 나왔다.

에코백스가 최근 출시한 ‘디봇 M81 Pro’는 청소 용도에 따라 전환이 가능한 ‘브러시 전환 모드 기능’이 장착됐다. 평소 세탁이 어려운 카페트 속 먼지도 꼼꼼히 청소해주는 ‘메인 브러시 옵션’과 반려동물의 털, 머리카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다이렉트 흡입 옵션’ 등 용도에 따라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봇 M81 Pro’는 기존에 출시한 디봇 제품군 중 최초로 원하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집중 청소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해당 기능 작동 시 제품의 흡입력이 30% 증가하고 메인 브러시 작동 속도가 11% 빨라져 일반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밖에 ‘디봇 M81 Pro’는 사용자가 공간에 따라 ‘자동 청소 모드’, 가장자리를 청소하는 ‘모서리 청소 모드’, 먼지가 집중된 특정 구역을 청소하는 ‘스팟 청소 모드’로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제품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접목돼 ‘에코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 모드, 주행 방법, 충전제어 등의 전반적인 기기 컨트롤과 기기 현 위치와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의 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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