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위너 송민호 "눈만 뜨면 ‘4‘ 보여… 이젠 운명같아"

입력 : 2017-08-04 13:12:01 수정 : 2017-08-04 13:12: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가 '4'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위너는 4일 서울 CGV여의도 비즈니스관에서 새 앨범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이번에도 컴백 넘버 '4'를 유지했다. 4인조로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 위너의 스토리는 젊음과 현재에 충실한 20대의 멤버들을 조명한다.

위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유쾌한 감성의 썸머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 더블 타이틀곡을 준비했다. '럽미럽미'는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크 장르의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톤으로 이뤄진 리듬 구성과 위너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톤이 돋보이는 노래다. '아일랜드'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위너의 포부를 엿볼 수 있는 노래다.

먼저 송민호는 "YG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컴백했다. 예뻐해달라"고 재치있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4개월 만에 8월 4일 오후 4시에 컴백한 점에 대해 송민호는 "이상하게 요즘 4가 많이 보인다. 4시 44분을 너무 자주 본다"면서 "괜히 눈이 뜨고 싶을 생각이 있는데, 꼭 444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경험들이 우연을 넘어 이젠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너는 신곡 '럽미럽미'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