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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X오재호, '달리고 달리다' 여름 힐링곡…'취향저격'

입력 : 2017-08-04 20:40:07 수정 : 2017-08-04 2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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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육상돌 루이가 신예 발라더 오재호와 컬래버레이션 디지털싱글 ‘달리고 달리다’를 공개했다.

루이는 지난해 MBC 설특집 ‘아육대’에서 여자 단거리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육상돌’이란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우승을 가능케 한 루이의 건강한 몸매는 단박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TONIGHT'과 19세 미만 시청 불가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물론, ‘뮤직뱅크’ 출근길 영상마저 이슈가 됐다.

오재호는 지난 7월 데뷔 앨범 ‘한참을 그렇게’를 발표한 신예 발라더로 19세의 풋풋한 미소년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곡 ‘달리고 달리다’는 ‘그런 남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곡가 키젠과 SBS 드라마 ‘리멤버’, SBS ‘나쁜남자’, KBS ‘여자의 비밀’ OST와 왁스와 허경영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서사장이 함께 만든 곡.

3분 40초 가량의 ‘달리고 달리다’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세상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효선의 허스키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랩 또한 이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H.U.B효선은 오재호의 데뷔 곡 ‘너에게로 가는길’의 참여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루이와 오재호의 디지털 싱글 ‘달리고 달리다’는 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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