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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 장악 화제성 1위 차지… 강다니엘 2위, 박지훈 3위

입력 : 2017-08-08 15:53:02 수정 : 2017-08-08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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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워너원이 방송계를 장악했다.

TV관련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드라마 TV출연자화제성 부문에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멤버 강다니엘(2위)과 박지훈(3위) 그리고 옹성우(7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워너원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하여 4위에 오르는 등 Top10에 5개 순위를 휩쓰는 화제성을 나타냈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NBA스타 스테판 커리가 5위에 랭크 되었으며 그 뒤로 ‘싱글와이프’의 한수민과 박명수가 각각 6위와 9위에, 삼시세끼의 이서진과 한지민이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는 방송 중이거나방송예정인 드라마 28편의 출연자 354명, 비드라마 186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07개(명)에 대한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7일에 발표한 결과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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