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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도 오디션 프로가 강세… 워너원·'쇼미더머니6' 차트 장악

입력 : 2017-08-11 10:55:42 수정 : 2017-08-11 1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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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가수들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그룹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으로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8월 2주차(8월 3-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위는 ‘쇼미더머니6’ 음원 미션곡 ‘N분의 1’이 랭크됐다. ‘N분의 1’은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 등 개성파 래퍼들이 한데 뭉쳐 조화를 이룬 힙합곡이다.

이어 3위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이 올랐으며, 4위는 위너의 ‘LOVE ME LOVE ME’가 차지했다.

한편, EXO의 ‘Ko Ko Bop’과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각각 5, 6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음악서비스 지니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 최고 힙합 뮤지션 등에 도전한 청춘들이 지니 주간차트 1-2위를 휩쓸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신인 아티스트 노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된 한 주였다”고 전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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