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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13 11:12:00, 수정 2017-08-13 11:15:16

'한복디자이너 변신' 허수경, 공황장애 극복하며 인생 3막 열었다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두 번의 결혼 실패로 인해 공항장애까지 겪었지만 현재의 남편을 만나 모두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허수경은 13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2년째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1989년 MBC 1기 공채 MC로 데뷔해 1990년 배우 장세진과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1997년 이혼했으며 2000년 프로듀서 백종학과 재혼했지만 2006년 또다시 이별을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공황장애 및 사회부적응, 우울장애를 극복해주는 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아픈 건 내가 자초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하지 않는 힘든 길을 택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포기도 해야하는데 처음에 주장을 우기느라 억지로 건너갔다”고 했다.

    하지만 허수경은 세 번째 짝인 이해영 교수와 함께 이겨내고 있다. 세 번째 남편인 이해영 씨 역시 작가 공지영과 이혼한 전력이 있어 비슷한 상처가 있다는 것. 허수경은 현재 6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생활한복 디자이너로 변신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허수경은 199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등을 비롯해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 AM 라디오스타상, 2007년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라디오진행상을 수상하며 MC로 활동했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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