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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윤종신, ‘푸드덕 오빠’ 강성욱 향한 안타까움 내비쳐

입력 : 2017-08-18 14:16:01 수정 : 2017-08-18 1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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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하트시그널’의 윤종신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윤종신이 ‘푸드덕’의 아이콘인 강성욱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친다.

이날 신아라, 윤현찬과 함께 낚시 데이트를 즐긴 강성욱은 낚시 실력이 뛰어난 윤현찬과 비교되는 굴욕을 맛본 후 좌절한다. 낚싯대를 들고 고군분투하던 강성욱은 겨우 한 마리를 낚아 신아라의 관심을 끄는 듯했으나 결국 잡지 못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윤종신은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강성욱의 현 상황과 묘하게 대비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며 윤현찬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강성욱은 신아라를 향해 “여기서 아라가 흔들리면 다신 안 봐“라고 폭탄 선언을 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의 서막을 예고한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무한 썸을 타며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동거를 하고, 가수 윤종신·이상민·슈퍼주니어 신동·작사가 김이나·모델 심소영·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VCR로 관찰한 후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18일(오늘) 밤 11시 11분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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