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손가락 통증 재발…일주일간 깁스한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손가락 깁스(캐스트)를 하게 됐다.

18일 YMC 측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비보이 시절부터 있던 손가락 통증이 재발해 깁스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이 지난 17일 밤 손가락 통증을 느껴 매니저에 알렸고 바로 병원을 찾아 이같은 조치를 하게 된 것. 이번 깁스 기간은 약 일주일이며 YMC 및 멤버들은 강다니엘의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안무를 수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관계자는 "강다니엘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땅을 짚는 등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안무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각종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워너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에너제틱’으로 상대 1위 후보 걸그룹 여자친구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6일 워너원은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두 번째 1위를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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