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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천으로 오전 11시 경기 스타트 예정

입력 : 2017-08-20 10:33:21 수정 : 2017-08-20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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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고 있는 더스타휴 골프장.
 
[스포츠월드=양평·배병만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의 최종라운드가 우천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2시간 20분 늦은 오전 11시 정각에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오후에도 비 예보가 이어져 대회 속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파71·6711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우천으로 인해 계속 경기가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어제 오늘 현재 약 50mm 정도 비가 온 상태이며 그린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만일 경기가 취소된다면 공동 우승자가 서든데스 방식으로 플레이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2라운드까지 김소이(23·PNC)와 박지영(21·CJ오쇼핑)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선두에 위치했다. 이어 한 타차인 8언더파 134타로 아마추어인 최혜진(18, 학산여고)을 비롯 배선우(23.삼천리), 김현수(25, 롯데)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또 7언더파로는 중견골퍼 홍란(31, 삼천리)을 포함해 올시즌 2승의 이정은 6(21, 토니모리), 김자영 2(26.AB&I) 등 7명이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선두와 단 2타차안에 무려 12명이 몰려 있어 마지막 라운드는 예측할 수 없는 난타전이 예상되고 있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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