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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가장 긴 중국 코스 주행 낙오 없었다

입력 : 2017-08-22 09:18:13 수정 : 2017-08-22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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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베이징부터 우루무치까지 총 3469㎞, 낙오는 없었다!’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는 물론, 산악과 사막지역이 포함된 온∙오프로드 주행 코스다.

중국 코스는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총 3469㎞로 하루에 평균 650㎞에서 800㎞까지를 달려야 했다. 쌍용차 엔지니어가 각 차별로 탑승하고 구간별로 해당 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운전에 나선 이번 주행은 성공적으로 1차 코스를 마무리 지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일반도로는 물론, 사막이나 산길 등 다양한 코스를 거쳤고 이번 횡단 코스 중 가장 긴 코스였는데 어떤 차량도 낙오하지 않고 완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막, 비포장 도로는 물론 강한 돌풍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G4 렉스턴은 정통 SUV로서의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함께 고속 주행에서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줬다.

유라시아 횡단 첫 코스를 무사히 마친 G4 렉스턴은 뒤이어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 횡단 시작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된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유라시아 대륙횡단의 첫 번째 여정인 중국 횡단 코스를 달리고 있는 G4 렉스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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