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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오라“ PSG, 레알이 제시한 연봉의 '2배' 제안

입력 : 2017-08-23 11:50:49 수정 : 2017-08-23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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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이 '신성' 킬리안 음바페(18)를 품기 위해 막대한 연봉을 보장하며 유혹에 나섰다.

음바페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금액보다 무려 두 배가 많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18세의 나이로 26골을 터뜨리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PSG, 레알,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음바페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 구단은 PSG와 레알이었다.

최근 다수의 유럽 언론들은 "음바페의 PSG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PSG가 레알과의 음바페 영입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2일(현지시간) "PSG가 음바페에게 레알보다 두 배 많은 연봉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마르카'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모나코에 1억 5,000만 유로(약 1,993억 원)을 제안했다.

또한 보너스 조항에 따라 최대 2억 유로(약 2,658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도 전했다.

레알 역시 비슷한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연봉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음바페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PSG는 음바페에게 1,500만 유로(약 199억 원)의 연봉을 약속했다.

그러나 레알은 구단 내부 급료 체계의 붕괴를 원치 않았고, 600만에서 700만 유로(약 92억 원)을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AS 모나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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