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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기도훈, 임시완 구하며 '해결사 등극'

입력 : 2017-08-23 20:00:00 수정 : 2017-08-23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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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왕은 사랑한다’의 기도훈이 임시완의 위기에서 구출해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충렬왕(정보석)이 왕원(임시완)의 폐위를 명한 가운데 군사를 일으켜 충렬왕에게 반격을 시작한 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원은 자신의 군사세력을 모으기 위해 홀치(왕의 군사)들의 배급품을 탈취하는 은양군(일반 군사)의 범죄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근거로 은양군 수장인 상장군 ‘고성’을 불러드려 죄를 묻는다. 그리고 그에게 호두패(군사 지휘권의 징표)를 요구한다.

이를 위해 그림자 호위 무사 장의(기도훈)은 홀치의 배급품을 탈취하는 은양군들의 범죄현장을 잡아야했다. 예상했던 대로 보급로에 은양군이 홀치들의 배급품을 탈취했고 도주 중이었다.

이때 도주로에서 대기 중이던 장의와 진관(방재호)이 도주 중이던 은양군을 만났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병사들과 대치상황 속에서도 장의와 진관은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여유를 보이며 멋진 액션과 함께 단시간에 무리들을 제압했다.

장의 역의 기도훈은 회를 더할수록 날렵한 무술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세 주인공이 위기에 처해져있을 때마다 탈출을 돕는 해결사의 역할은 물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듬직한 호위무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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