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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유병재 "11번 지워버리겠다"

입력 : 2017-08-24 09:24:38 수정 : 2017-08-24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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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은 지워버리겠다.” -유병재,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작가 출신 유병재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대로 삐졌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는 방송내내 옆 자리에 앉은 김구라에게 면박을 당했다. 김구라가 시종일관 말을 가로챘기 때문. 마음이 상했던 유병재는 방송 말미에 “다신 나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병재가 “11번은 지워버리겠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블랙코미디의 대가” 및 “시대정신”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MBC 일부 직원들의 파업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이었던 것.

“모임 이름이 ‘낯가림’이다.” -김선아, JTBC ‘한끼줍쇼’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열연한 김선아가 JTBC ‘한끼줍쇼’에 등장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서울 후암동에서 한끼 얻어먹기 미션에 돌입했다. MC 이경규가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서 묻자 김선아는 “모임으로 친해졌다. 모임 이름이 ‘낯가림’이다. 배우 손현주 고창석 유해진 마동석 장혁 송중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아는 “계속 만나면 언젠간 낯을 안 가리겠지하고 만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각한 집순이다.” -선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최근 컴백한 가수 선미가 자신의 특이한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선미는 “심각한 집순이”라고 밝힌 것. MC 데프콘이 “나도 집돌이”라고 하자 선미는 “마트는 갈 것 아니냐. 나는 마트도 안 간다”고 말했다. 평소 선미는 집에서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과학 도서를 즐겨 읽는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는 시간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시간이 실재하는 건지. 시간이라는 것이 굉장히 미스터리”라며 의외를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만 잘하면 된다.” - 한승연, JTBC ‘청춘시대2’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출신 배우 한승연이 상대 배우가 바뀐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승연은 지난 22일 ‘청춘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온유의 하차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감독님이 워낙 잘 만들어주고 계시니 안심한다”고 했다. 한승연은 당초 온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온유가 최근 성추행 혐의로 끝내 하차했다. 해당 배역에 신인 배우 이유진이 투입된 상태로 부분 재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정리=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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