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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산체스 나가면 벤제마 노린다…리버풀 역시 눈독

입력 : 2017-08-26 19:27:41 수정 : 2017-08-26 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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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EPL 구단의 구애가 뜨겁다.

스페인 ‘Diario Gol’는 아스날이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벤제마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기간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스날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떠나지 않는다면 벤제마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 파리 셍제르맹(PSG) 등과 이적설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날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산체스는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상태다. 가장 유력한 팀은 맨시티다. PSG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고 킬리안 음바페(AS모나코)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맨시티는 지속적으로 산체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벤제마는 아스날 외에도 리버풀과도 이적설이 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를 첼시로 보내 원톱 공격수가 부족하지만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벤제마를 내놓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벤제마가 아스날 또는 리버풀로 이적해 EPL에서 뛰게 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카림 벤제마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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