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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식 데뷔 전 일본 오리콘차트 접수

입력 : 2017-08-30 10:43:35 수정 : 2017-08-30 1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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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정식 데뷔도 전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세븐틴은 30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공개한 위클리 DVD 종합 랭킹, 위클리 DVD 음악 랭킹, 위클리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DVD는 지난 23일 발매 후 하루를 제외한 총 6일 동안 데일리 DVD 음악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하는 등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이에 위클리 DVD 음악 랭킹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위클리 DVD 종합 랭킹 그리고 음악 DVD와 BD를 합산해 집계한 종합 뮤직 영상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위클리 3관왕을 달성했다. 총 3개 부문 위클리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세븐틴의 DVD는 지난 2월 개최됐던 요코하마 아레나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DVD로 더욱 눈길을 끈다.

세븐틴의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는 지난 2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에 진행했던 두 번째 일본 단독콘서트로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총 6회 공연, 약 5만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세븐틴은 지난 7월 첫 번째 월드투어의 일본콘서트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며 총 6만 명의 팬들을 동원하는 등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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