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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최철순 경고누적, 우즈벡전 못 뛴다

입력 : 2017-08-31 21:48:30 수정 : 2017-08-31 2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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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서울월드컵 박인철 기자] 최철순(전북)은 우즈벡전에 볼 수 없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 신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신 감독이 즐겨 쓰는 전술이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 포백라인은 좌측부터 김진수(전북)-김영권(광저우 헝다)-김민재-최철순(이상 전북)이 자리했다. 중앙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장현수(FC도쿄)가,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이재성(전북), 권창훈(디종)이 지원 역할을 맡았다. 최전방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섰다.

초반부터 한국이 밀어붙였으나 이란의 골망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전반 38분 최철순이 상대 볼을 빼앗으려다 옐로우카드를 받고 말았다. 최철순은 경고누적으로 9월5일 우즈벡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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