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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부터 유세윤까지, 선미 ‘가시나’ 커버 영상 속출

입력 : 2017-09-01 14:45:54 수정 : 2017-09-01 14: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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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가시나(Gashina)’가 안무 커버 영상과 패러디 사진 등을 비롯한 온라인 게시물들이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된 선미의 신곡 ‘가시나’가 이국주, 유세윤,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NCT 재현, 워너원의 이대휘 등 선 후배 연예인들의 커버 영상이 속출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의 신곡 ‘가시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커버 영상이 화제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안무와 표정 연기를 더한 ‘가시나’ 커버 영상을 게재한 이국주에 이어, 지난 30일 개그맨 유세윤은 ‘퇴사하는 직원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며 재치 있는 영상을 올려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시나'를 소개하며 하이라이트 안무 '저격춤'을 선보였다. 이어 NCT의 재현과 쟈니, 워너원의 이대휘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저격춤’을 선보였으며, 이대휘는 “선미 선배님의 정말 오랜 팬이다”라며 수줍은 모습과 함께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으며,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각종 예능과 라디오,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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