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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의 '택시운전사' 관객수, 이번엔 이병헌의 '광해'도 넘을까

입력 : 2017-09-02 17:51:24 수정 : 2017-09-02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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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의 스코어가 이번 주말 ‘태극기 휘날리며'의 최종 스코어를 넘을 수 있을까.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택시운전사'는 누적 관객수 1167만3837명을 끌어모았다. ‘택시운전사’의 예매율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232만 3595명의 기록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온라인 조사회사 PMI(피엠아이)에 따르면, 20~50대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택시운전사'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택시운전사'가 흥행을 이어가며 '태극기 휘날리며'의 최종 스코어를 넘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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