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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대세 of 대세' 워너원 15관왕 VS 호야 인피니트 탈퇴

입력 : 2017-09-03 13:43:16 수정 : 2017-09-03 1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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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15관왕을 달성한 그룹 워너원부터 인피니트 탈퇴를 알린 호야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대세’ 워너원, 15관왕 달성

지난달 7일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15관왕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이 발표 동시와 함께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케이블 채널은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에도 가뿐히 입서하며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1위 트로피를 15번이나 들어올리며 ‘대세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o.2 고수, 다둥이 부모 대열 합류

배우 고수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아내 김혜연 씨가 셋째 아이를 임신, 9월 중 출산 예정으로 현재 서울의 한 산부인과를 다니며 건강과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고수 역시 임신한 아내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 내원하며 지극정성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에 골인, 2013년과 2015년 각각 아들과 딸을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고수는 영화 ‘남한산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No.3 故 김영애, 방송 진흥 유공자 선정

배우 고(故) 김영애가 방송 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1일 방송 90주년을 맞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추진한 방송 진흥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난 4월 췌장암으로 별세한 김영애는 배우로 15년 이상 방송계에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3등급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고인을 대신해 아들이 참석, 훈장을 대리 수상하며 어머니의 영광을 되새겼다.

▼No.1 호야, 재계약 불발 ‘인피니트 탈퇴’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호야는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호야(본명 이호원)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 설명했습니다. 호야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들은 6인 체제로 인피니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o.2 하지원, 화장품 회사에 11억 원대 피소

화장품 회사 골드마크는 지난달 29일 하지원을 상대로 11억 6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 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 원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원 측은 “브랜드 홍보 활동 불이행 관련 내용은 이미 지난 번 초상권 관련 소송에서 골드마크 측이 반소를 제기하였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골드마크와 매니지먼트 또는 수수료 계약을 체결한 바가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No.3 ‘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논란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김생민이 조롱 논란이 불거졌다. 김생민은 이날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공개했는데, MC인 김구라가 김생민의 말을 끊거나 답답해하는 등 면박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이 항의글과 함께 김구라의 하차를 요구하고 나선 것. 제작진과 김구라 모두 사과를 전하고 김생민 역시 직접 ‘조롱이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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